현대백화점, ‘설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 시행
경제·산업
입력 2023-01-16 13:46:35
수정 2023-01-16 13:46:35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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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현대백화점은 설 연휴 첫날인 21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당일 배송해주는 ‘설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현대백화점 점포별 반경 5km 내에서 배송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주문 당일 저녁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로 배송이 진행된다.
압구정본점을 비롯한 신촌점·미아점·목동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 등 전국 6개 점포는 설 전날인 21일까지, 21일 휴점하는 무역센터점을 비롯한 천호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더현대 서울·더현대 대구·울산점·충청점 등 전국 10개 점포는 설 연휴 전날인 20일까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른 설로 인해 연휴 직전까지 선물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선물세트 준비에서부터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배송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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