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부천 고강동 '새보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새해 마수걸이 수주
경제·산업
입력 2023-01-16 16:25:47
수정 2023-01-16 16:25:47
서청석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대보그룹의 건설계열사인 대보건설은 최근 부천시 고강동 '새보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지 위치는 부천시 고강동 일원으로 사업규모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 이며 총 100가구로 공사금액은 252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 부터 22개월이다.
장세준 대보건설 부사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6만여 가구의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부천시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서울 및 수도권, 전국 각지에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하우스디(hausD)'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대보건설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대보건설은 지난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 뒤 지속적으로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도시정비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3건, 지난해 5건을 합하면 총 8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대보건설은 공공공사 수주금액은 5,185억원이다. 작년 말 ‘남양주왕숙2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를 통해 토목분야 시공책임형 CM(건설사업관리)을 처음 수주한 대보건설은 공공공사 부분에서 지난 2020년 7위, 2021년 4위에 이어 2022년도 6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상위 톱 10에 오른바 있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중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0%…디플레 우려 지속
- 일본 상장사 2분기 순익 3년만에 감소세…"관세 영향"
- 엔비디아, H20 AI칩 중국 수출 재개
- 日언론 "한일 정상회담 23일 전후 도쿄 개최 조율"
- '케데헌' 열풍 지속…OST '골든' 英 싱글 차트 2위
- 인텔 CEO, 트럼프 사임 압박에 中 관련 의혹 부인…"법적·윤리적 기준 준수"
- 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상승…"다음 주 상승세 제한적"
- 확률형 아이템 규제 강화에…게임업계 ‘긴장’
- 듀오, 8월 결혼정보회사 가입 적기 이유 '세 가지' 공개
- 오픈AI 올트먼 CEO "성장 위해 적자 감수…머스크 발언 신경 안 써"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게임화하는 자본주의: 모두가 살아남는 결말은 가능한가?
- 2전통의 숲에서 걸어나온 호랑이
- 3고창군, 휴가철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전개
- 4여수시, 불친절·위생불량 업소 철퇴…관광도시 신뢰 회복 나선다
- 5중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0%…디플레 우려 지속
- 6일본 상장사 2분기 순익 3년만에 감소세…"관세 영향"
- 7엔비디아, H20 AI칩 중국 수출 재개
- 8정청래, 강선우 당 국제위원장에 유임…"당직 인사 완벽"
- 9日언론 "한일 정상회담 23일 전후 도쿄 개최 조율"
- 10'케데헌' 열풍 지속…OST '골든' 英 싱글 차트 2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