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지난해 농·소형조합에 총 409억원 규모 지원
증권·금융
입력 2023-01-17 16:30:56
수정 2023-01-17 16:30:56
민세원 기자
0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신협은 지난 한 해 동안 약 409억원 규모의 농·소형조합 지원 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신협의 농·소형조합에 대한 지원은 사무환경 개선, 특별지원대출, 홍보, 소통 강화, 직원 교육, 재해 피해복구 등이다.
신협 관계자는 “그 중 비용 부담이 가장 큰 특별지원대출과 사무환경 개선에 약 363억 원을 투입했다”며 “자산 1,900억원 미만 소형조합에 특별지원대출을 공급해 누적 17개 조합에게 총 331억 4,700만 원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신협은 노후한 건물 외관과 내부 사무환경 개선을 위해 31억6,900만원을 들여 269개 조합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맞춤형 홍보 물품 지원 등 홍보에도 41억6,200만원을, 지난해 여름 폭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본 23개 조합에는 3억3,800만원의 복구비용을 지원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사장 간담회나 동반조합 워크숍 등 중앙회와 조합, 조합과 조합 간 소통 채널도 마련했다”며 “어려움에 직면한 소도시 조합과 소형조합이 전체 신협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ejoo050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롯데손보, 법리 다툼 본격화…매각 불확실성 고조
- 코스피, 대외 악재에 3%대 급락…4000선 턱걸이
- '서유석 야심작' 상장클래스, 초기 성적 부진
- "해킹 사태 책임지겠다"…롯데카드 경영진 줄사임
- 메리츠증권, 3분기 영업익 2530억원…전년 동기 比 4.1% 증가
- 한양증권, 3분기 영업익 660억원…전년 동기 比 41.3% 증가
- FSN, 3분기 누적 영업익 263억…전년비 360%↑
- 네이버페이, 미국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 시작
- 코스피, 3%대 빠지며 4030선으로…외인·기관 매도
- 대원미디어, ‘AGF 2025’서 그룹 부스 선보인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지 위에 시간을 새기고 빛을 입히다
- 2中 수출 규제로 이트륨 가격 폭등…첨단 산업 전방위 '비상'
- 3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대응 2단계 발령, 헬기 8대 투입
- 4순창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40%는 부족"
- 5남원시, 혹한 대비 '대설·한파 대책기간' 운영
- 6한미 협상 후폭풍…민주 ‘성과론’ vs 국힘 ‘검증론’ 충돌
- 7"日, 고물가 대응 위해 180조원대 투입…추경 130조원 전망"
- 8김영훈 노동장관 “울산화력 사고 구조적 원인 규명…엄정 수사”
- 9조태용 전 원장, 구속 타당성 다툰다…16일 구속적부심
- 10中, 자국민에 일본 방문 경고…‘대만 유사시’ 발언 후 파장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