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설 연휴에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경제·산업 입력 2023-01-17 15:59:00 수정 2023-01-17 15:59:00 김효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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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SK텔레콤은 다가오는 설 연휴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SKT는 설 연휴를 앞둔 120일부터 24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일평균 1,300명의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고 전했다특히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기차역·버스 터미널·공항·주요 관광지·숙박시설·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5G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과 귀성·귀경길에 많이 활용하는 티맵(TMAP) 서비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SKT는 고속도로·국도 주요 구간·성묘지 및 공원묘지·리조트·캠핑장 등의 통신 인프라 점검도 마쳤다.

 

한편, SKT는 언택트 세배 등 이동전화를 이용한 가족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연휴 4일간(1/21~24)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영상통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해외여행 고객들이 이용하는 국제로밍도 집중 관리를 통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진수 SKT 인프라서비스CT 담당은 “고객들이 불편 없이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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