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2022년 MSCI ESG 평가 A등급"… 지난해보다 한 등급↑
경제·산업
입력 2023-01-30 09:48:37
수정 2023-01-30 09:48:37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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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 SK케미칼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진행하는 2022년 ESG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SK케미칼은 2020년 첫 ESG평가 이후 매년 등급을 한 단계씩 올리고 있다. MSCI는 개별 회사의 ESG 성과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직접 점검한다. 전 세계에서 A 등급에 들어갈 수 있는 기업은 상위 13% 내외다.
이번 MSCI 보고서에
따르면 SK케미칼은 환경부문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구체적 넷제로 로드맵을 수립해 공개했고,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 등 대기·수질·폐기물 관리 개선 활동을
이어온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거버넌스 부문에서는 전문성을 가진 사외이사를 확대하는 등 이사회의
독립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MSCI 등급 상승까지 친환경 경영을 위한 노력을 글로벌 평가기관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올해에도 ESG 경영을 강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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