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시즈너, 홀트아동복지회에 밀키트 후원

외식브랜드 ‘동대문엽기떡볶이’를 운영중인 ㈜핫시즈너가 설 명절을 맞아 보호아동과 보호종료아동을 위해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에 밀키트 제품 800인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행사는 홀트아동복지회의 위기가정 아동 결연프로그램 ‘되어줄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내가 너의 따스한 간식이 되어줄게’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기결연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특별한 인연을 맺길 원하는 후원자를 연결하는 결연 캠페인이다.
핫시즈너 직원들은 ‘엽기떡볶이 밀키트 착한맛과 ㈜농심 스낵류 2개’가 1세트로 구성된 800인분, 총 200세트의 밀키트 꾸러미를 손수 포장했으며, 후원된 물품은 홀트일산복지타운의 장애인들과 전국의 아동복지시설 아동 및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전달됐다.
지난 2009년 설립된 ㈜핫시즈너는 2020년 코로나 의료진 후원, 2021년 구룡마을 연탄봉사 활동, 2022년 서울숲 플로깅 활동과 펫푸드 후원활동 등 2016년부터 온정과 관심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찾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동대문엽기떡볶이 밀키트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상생 및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가정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고,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와 위기상황에 놓인 가족을 지켜주며,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과 시설 퇴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해외빈곤아동에게 가족이 되어주는 아동 중심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기관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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