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메쥬, 심전도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 판권 계약 체결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동아에스티는 지난 1월 31일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메쥬와 심전도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의 해외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겨냥해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공급,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 해외 수출 품목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동아에스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해외 유통망을 활용해 메쥬의 ‘하이카디’,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를 해외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하이카디와 하이카디플러스는 모바일 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웨어러블 패치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다중 환자의 심전도, 심박수, 체표면 온도, 호흡 등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라이브스튜디오는 진단 및 모니터링을 위해 컴퓨터에서 생체 신호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기록하는 소프트웨어다.
지난 2022년 7월 동아에스티는 메쥬와 하이카디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의원 등에서 하이카디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왔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동아에스티의 해외 유통망과 경쟁력을 갖춘 메쥬의 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가겠다”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미래 먹거리가 될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보험사 상반기 지급여력비율 217.3%…6.3%p↓
- 2NH농협손보, '내 자동차 알아보기' 서비스 출시
- 3KB라이프생명, VIP 초청 '아트 앤 다이닝' 문화행사 개최
- 4우리카드, 독자가맹점 200만점 돌파
- 5KB캐피탈, 라오스 의료서비스 시설 구축 사업에 1억원 기부
- 6Sh수협은행, 발달장애인 작품으로 2025년도 아트 캘린더 제작
- 7방재시험연구원,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 연구' 업무협약 체결
- 8신보, '지방소재 및 혁신창업 기업 투자활성화' MOU 체결
- 9교보교육재단, '2024 교육 심포지엄' 개최
- 10신한카드, '처음 애니버스 에디션' 출시
공지사항
더보기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