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아옵틱스, 지난해 매출액 3,878억원…전년비 116%↑
증권·금융
입력 2023-02-07 09:42:45
수정 2023-02-07 09:42:45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카메라모듈 전문기업 코아시아옵틱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878억원, 영업손실 4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카메라모듈 사업 진출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적자폭을 87억원 줄였다.
코아시아옵틱스 관계자는 “카메라모듈 사업은 약진했으나 렌즈 사업부 부진 및 대내외 여건 악화로 실적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었다"며 “올해는 렌즈 사업부가 카메라모듈과의 시너지를 지속 확대하고 고화소급 제품을 필두로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존 스마트폰 시장과 함께 고성장하는 신규 시장에서 고객사를 선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XR(확장현실), 메타버스 관련 핵심 기능을 집약한 렌즈와 모듈을 선보이고 올해를 2차 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아시아옵틱스는 퀄컴 XR 디자인하우스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하드웨어용 카메라 제품을 개발 중이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1분기 증권업 실적 시장 기대 부합…NH투자 최선호"-키움
- 하나證, CJ ENM·SBS 목표가↓…"정치 불안에 광고 부진"
- 코스피, 美中 관세 전쟁 격화에 1%대 하락 출발
- SM엔터, MD매출 확대로 실적 개선 기대…업종 최선호주-한화
- 현대차, 최대 연 8.8조 관세 비용 발생 가능성…목표가↓-신한
- 이마트, 1분기 기대치 충족 실적 전망…목표가↑-IBK
- NH투자 "티웨이항공, 경쟁 심화로 수익성 악화…목표가↓"
- 금감원장, 운용사 CEO에 "경쟁 과열…책무 등한시 점검"
- 금융지주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밸류업'은 가시밭길
- 트럼프 입에 널뛰는 증시…관세 유예에 코스피·코스닥 사이드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캠톡,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서 인스타그램 추월
- 2서경방송, 산청·하동 산불 피해 복구 위해 6000만 원 기부
- 3평택시, 전 세계 반도체 ‘요충지’ 적합
- 4기장군, 정관 중앙공원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박차
- 5“깨끗한 거리 함께 만들어요”…진에어,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
- 6래시, 봄맞이 '블랙데이' 맞이 ‘래시데이 1+1 행사’ 진행
- 7DL이앤씨, 3900억 규모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개발사업' 수주
- 8삼광의료재단, '채석래 신임 진단검사의학과 총괄원장' 취임
- 9김포시, 월곶~대곶 가로등 교체
- 10코웨이, 쿠쿠홈시스에 손배소…"얼음 정수기 디자인 침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