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 80가구 대상, 최대 250만 원 지원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최대 300만 원 지원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 원주시는 읍·면 지역 농촌마을에 LPG소형저장탱크(250㎏) 및 보일러 설치비의 80%,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가구는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규모는 80가구며 접수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예비순번에 따라 추가 선정할 방침이며, 반응이 좋으면 지원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 후 가스업체의 현장 조사 시 LPG 공급을 위한 벌크차량(5t) 진입이 불가한 가구와 취사용으로만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 보일러만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사업 신청서 등 제출서류는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시가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촌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와 질소산화물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동시에 지원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도심지역 도시가스 보급사업을 확대 추진, 5년간 접수된 14개 지역에 연차적으로 보급하려던 계획을 앞당겨 2년 이내에 완료하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라고 전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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