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바리x카카오 콜렉티브 랩, 발렌타인 데이 한정판 봉봉 초콜릿 컬렉션 출시

셰프들을 위한 전문가용 초콜릿 브랜드 ‘카카오바리(Cacao Barry)’가 셰프들의 초콜릿 연구 모임인 ‘카카오 콜렉티브 랩(Cacao Collective Lab)’과 협업해 발렌타인 데이 한정판 봉봉 컬렉션을 출시하고 오는 14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용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콜렉티브 랩은 전 세계 페이스트리 셰프들이 카카오와 초콜릿 관련 지식과 기술을 교류하는 연구 모임으로, 한국에서는 7인의 셰프들이 참가해 연구 결과를 매달 클래스나 이벤트를 통해 전파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바리는 전통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바리 칼리바우트(Barry Callebaut)’의 프랑스 컨템포러리 초콜릿 브랜드로 전 세계 26개 초콜릿 아카데미 센터와 글로벌 앰버서더 클럽을 운영하고 세계적인 셰프들과 협업하며, 지속해서 셰프의 창의력에 영감을 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플레이어 프롬 고메 시티(Flavors from Gourmet cities)’를 주제로 카카오 콜렉티브 랩의 셰프들이 카카오바리 초콜릿과 전 세계 6개 미식 도시를 대표하는 플레이버를 페어링한다.
참여 셰프는 2022 월드 초콜릿 마스터스 아시아 1위 ‘김동석 셰프’, 이제이 베이킹 스튜디오의 ‘이은정 셰프’, 송리단길 디저트 맛집 빠아빠의 ‘이상화 셰프’, 생크림 케이크샵 쉐프조의 ‘조정임 셰프’, 모던 쇼콜라의 ‘윤희령 셰프’, 르봉 마리아쥬와 블랑제리 11-17의 ‘윤문주 셰프’ 등 6명이다.
카카오 콜렉티브 랩 한국 모임의 리더인 김동석 교수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산지 고유의 플레이버가 살아있는 카카오바리 초콜릿에 프랑스 리옹의 산딸기, 영국 런던의 얼그레이, 일본 도쿄의 유자, 브라질 상파울로의 커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헤이즐넛, 인도 뭄바이의 시나몬 플레이버를 더해 각 도시를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에서 봉봉 초콜릿 콜렉션을 판매한 수익금은 한국 제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영 셰프를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정판 컬렉션 제품은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캐치테이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일일 한정 수량 예약을 받는다. 또한 한정한 봉봉 콜렉션 외에도 ‘카카오 콜렉티브 랩’ 셰프들이 운영하는 각 브랜드의 케이크, 마카롱, 파운드 케이크 및 드라제도 만나볼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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