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지주사 전환 불발…재추진 계획 없어
경제·산업
입력 2023-02-10 19:47:36
수정 2023-02-10 19:47:36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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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의 지주사 체제 전환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오늘(10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지주사 체제 전환을 위해 결의한 인적 분할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안건 통과를 위한 찬성 주식 수는 전체의 약 66.6%로 이번 현대백화점 분할계획 승인 건은 1.7%포인트 차로 부결됐습니다.
이에 현대백화점은 입장문을 통해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며 그간 추진해온 지주사 체제 전환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현대그린푸드는 이날 임시주총에서 인적 분할 안건이 통과된 만큼 지주사 전환을 계속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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