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신종자본증권 3000억원 발행
증권·금융
입력 2023-02-10 16:45:08
수정 2023-02-10 16:45:08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우리금융지주가 3,000억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행을 통해 우리금융 자기자본비율(BIS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0.15%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일 수요예측에서 신고금액 기준 3.74대 1의 역대 최고 참여율로 모집 완료했다. 그 결과 우리금융이 예상했던 공모희망금리 4.70% ~ 5.60%의 하단보다 낮은 4.65%(스프레드 1.41%)로 발행금리가 최종 결정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연초 금융지주회사 신종자본증권 발행 물량 집중에도 불구하고 발행에 성공했다”며 “올해 경기침체 우려 등 금융환경 불확실성에 대비한 지속적인 위험 관리와 손실 흡수능력 확충을 통해 지속 성장을 담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리브랜딩 캠페인 ‘촉촉 탱글 젤리피부’ 선보여
- 2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3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4텐텍, ‘돌싱글즈6’에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 협찬
- 5신성통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굿웨어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진행
- 6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7보험사 '해피콜' 가이드라인 제정…고령자 가족 조력제도 도입
- 8삼성화재,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
- 9동양생명
- 10산은캐피탈, 이병호 대표이사 선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