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 노면표시 도장로봇 '알봇' 사업설명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3-02-14 14:03:51
수정 2023-02-14 14:03:51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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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살리는 로봇기업을 표방하는 ㈜알피(RP)는 최근 선보인 노면표시 도장로봇 알봇(RBOT)의 사업설명회를 오는 15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알피 본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봇’은 고속도로, 지방도로, 학교 앞 도로 위에 지표와 문자, 부호 등을 그리는 무인 원격 자동화 로봇으로 현장의 안전성과 경제성, 품질, 친환경성은 높이고 작업시간, 인사사고, 작업비용, 유지보수, 탄소배출 저감 등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알피 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작업자들의 안전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알봇의 가치와 활용도는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며, 노면표시 규격화와 표준화 부분에서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박정규 알피 대표는 "안전운행을 돕기 위한 차선 노면문자 작업에서 적잖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역설적인 현실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작업자들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면표시 도장로봇인 알봇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알봇의 경쟁력과 저력을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봇은 지난해 11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와 협업으로 고속도로 노면표시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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