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건설그룹,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및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10년 장기 일반 민간임대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3-02-15 08:41:20 수정 2023-02-15 08:41:20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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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사진=한호건설그룹]

세운지구 내 14개 구역을 복합개발중인 한호건설그룹이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와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10년 장기 일반 민간임대아파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 중구 인현동 2가 일대에 들어서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총 614세대 중 전용면적 40㎡, 40세대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청약은2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접수를 받으며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서울 중구 입정동 일원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아파트 및 도시형생활주택 총 1022세대 중 전용면적 42~49㎡ 총 99세대를 임대주택으로 분양한다. 청약 접수는 2월 15일과16일 양일간 진행되며, 22일부터 23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두 현장 모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전세형 또는 월세형 중 선택 가능하다. 특히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준공이 이미 완료돼 즉시 입주 가능하며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는 3월에 입주를 앞두고 있다.


특히 두 단지 모두 서울의 심장부인 CBD 입지로 지하철 2,3,4,5호선 멀티플 역세권에 들어서 직주근접 장점으로 백화점, 광장시장, 동대문 패션타운, 남산, 청계천, 서울생태공원 등 다양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호건설그룹 관계자는 “세운지구는 고층 빌딩과 대형 녹지가 공존하는 녹지형태 도심으로 탈바꿈되는 서울 최대 재개발 사업지”라며 “중심업무지구로 직주근접이 우수한 서울 최중심 입지에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내 집 마련의 기회에 수요자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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