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만, ‘2023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서스테이너블 리빙웨어 브랜드 실리만(대표 김창호)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1994년부터 국내 리빙 및 인테리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리빙 디자인 트렌드의 방향성을 제시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다.
실리만은 자연에서 추출한 원료로 건강한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제품을 생산하며, 미니멀한 디자인과 탁월한 내구성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서스테이너블 리빙웨어 브랜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올해부터 전개하고 있는 ‘Stay silly, Live fully’ 브랜드 캠페인을 바탕으로 서스테이너블 워커스 그룹 에딧시티 프로젝트 및 해양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서퍼크루 페셰와 협업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공간 구성 등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부스 철거 후 쓰레기로 배출되는 판넬 대신 폐타이어를 재사용해 부스를 구축하고 제품 디스플레이용 합판 역시 공사 현장에서 쓰고 남은 자투리 목재를 사용해 전시가 종료된 이후에도 새로운 폐기물을 만들지 않을 방침이다.
폐타이어로 만들어진 파빌리온 내부는 폐목재와 나무, 식물 등을 이용해 자연이 함께 하는 콘셉트로 꾸며지며, 제품 경험을 위한 코어존과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 브랜드 철학을 투영한 ‘실리맨 로드’ 숏다큐도 상영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단순한 제품 홍보 부스가 아니라 부스 전체로 하나의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이번 전시 기간 동안 폐기물 없는 부스와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이 우수한 실리만의 제품들을 통해 지속가능과 환경, 미래에 대한 실리만의 비전을 제시하고 공감대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인천공항 최대 실적인데…면세점 적자 행진
- 국정 혼란 속 계약연기·방한취소…방산업계 ‘촉각’
- [이슈플러스] 한미약품 주총서 4인 연합 ‘승’…“경영권 우위 확보”
- ‘이재명표’ 상법 격돌…“주주보호” VS “경제 폭탄”
- 중소기업계 "대법 통상임금 판결 유감…경영환경 악화 우려"
- “신동엽 효과” 세븐일레븐, ‘생드래프트비어’ 초기대비 매출 45%↑
- 오뚜기, '오징어 게임 시즌2' 협업 '뿌셔뿌셔' 2종 160만개 돌파
- GS리테일, ‘우리동네GS’ 앱 MAU 역대 최고치…“2년 만에 244만명”
- 캐치테이블, ‘위스키 페어링’ 이용 고객 6배 증가
- 바디프랜드, 마사지가구 ‘파밀레’ 론칭…가구 시장 진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