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와인 포트폴리오 확대…'알랭 좀므' 와인 10종 출시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남부론 지역 와이너리 ‘알랭 좀므(Alain Jaume)’의 유기농 와인 10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알랭 좀므’는 1979년에 설립한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 유기농법으로 포도를 경작해 와인을 만들어낸다.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포도를 품종별, 구획별로 최적의 시기에 수확하고 발효 시기도 각기 다르게 관리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비에이유 비뉴’, ‘레 오리진’ 등 10종이다.
도멘 그랑 브너 샤또네프 뒤 빠쁘 ‘비에이유 비뉴’는 좀므 가문의 가장 오래된 밭에서 재배된 포도를 사용해 만든다. 오랜 세월과 유기농법 덕분에 나무의 뿌리가 아주 깊게 내렸고, 최고 100년 수령의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로 양조돼 생산량이 아주 적다.
30년 이상 숙성 가능하며, 장기 숙성했을 때 극대화된 풍미를 지닐 수 있다. ‘와인 인수지애스트(Wine Enthusiast)’ 등의 와인 평가 기관에서 95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했다.
도멘 그랑 브너 샤또네프 뒤 빠쁘 ‘레 오리진’은 붉은 점토와 둥근 자갈이 섞여있는 토양에서 재배된 포도를 사용해 만든다. 레 오리진 역시 20년 이상 장기 숙성이 가능하다.
알랭 좀므 10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신촌점,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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