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공항 도착 이용자 대상 호출 예약 20% 할인 쿠폰 지급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타다(브이씨엔씨)는 오는 3월 5일까지 타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한 고객을 대상으로 귀가 시 최대 1만 원까지 혜택을 볼 수 있는 호출 예약 전용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타다는 최근 해외 여행객이 급증함에 따라, 이용자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타다의 고급택시인 타다 넥스트 또는 타다 플러스를 이용해 김포공항 또는 인천공항을 목적지로 이동하는 이용자라면 하차 즉시 쿠폰이 발급된다. 할인 쿠폰은 공항 출발 전용이다.
타다는 새벽 비행기에도 걱정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호출 예약’ 서비스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호출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타다 넥스트나 타다 플러스를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로 예약할 수 있다. 최대 3명까지 탑승하는 것을 조건으로 24인치 캐리어 3개 또는 골프백 최대 2개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2022년 1월에 첫 선을 보인 타다 ‘호출 예약’ 서비스는 출시했을 당시보다 유저 수가 335%, 예약 건 수가 294% 증가하는 성장세를 이어왔다.
노현철 타다 사업본부장은 “타다 ‘호출예약’은 시간 엄수가 필요한 일정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포터와 같은 서비스”라며, “공항 이동을 계획 중이신 분이라면, 타다의 호출 예약 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타다 앱 내 ‘공지 및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타다는 신규 이용자에게는 가입과 동시에 50% 할인 쿠폰(최대 1만 원)을 즉시 지급한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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