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지놈케어, 이지놈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서비스 MOU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3-02-22 11:38:04
수정 2023-02-22 11:38:04
최민정 기자
0개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테라젠지놈케어는 21일 마이크로바이옴분석 기업인 이지놈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의 내용은 차세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서 주목받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서비스 사업을 위해 양사가 공동마케팅과 분석서비스의 수행, 상호 인프라 활용 및 교류 지원 등을 토대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테라젠지놈케어는 최근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유전체 분석기술을 개발해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염색체 이상 질환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플랫폼과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선 제노맘, 제노맘아이(산전 기형아 검사), 지노브로(착상 전 배아선별 유전자 검사), 제노베넷(신생아 유전자 검사) 등으로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알려졌고, 현재는 체외진단 기술개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지놈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기업으로 그 전문성은 네이처, 사이언스 등과 같은 저명한 과학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와 같은 협약은 양사 간의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 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복현 금감원장 사의 표명…“부총리·한은 총재 만류”
- 法 “교보생명, ICC 강제금 효력 없다”…풋옵션 새국면
- ETF 수수료 ‘꼼수’ 쓴 운용사들…당국, 결국 칼 뺐다
- 금감원, PEF 대대적 검사한다지만…MBK ‘맹탕 검사’ 우려
- 크라토스 “전국 남녀 30% 이상 AI 관상·운세 어플 경험”
- 코스피 상장사 작년 영업익 62% 급증…흑자기업도 증가
- 화재보험협회, 대형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00만원 기부
- 미래에셋證, ‘채권 투자와 예술의 만남’ 마스터스 아카데미 개최
- 하나금융그룹,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1억원 긴급 지원
- iM뱅크,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북도 상생금융지원’ 협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