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제37회 전기 학사학위 수여 '성료'
전체수석 언어치료학과 박수빈 학생 이사장상
학부과별 수석자 K팝학과 김민서 학생 외 21명 총장상

[군산=이인호 기자] 호원대학교가 23일 오전 11시 호원대 문화체육관에서 제37회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강희중 정은학원 이사장,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서동석 총동창회장과 내·외빈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총 1198명이 학사학위를 받은 가운데 전체수석은 언어치료학과 박수빈 학생이 이사장상을, 학부과별 수석자로 K-POP학과 김민서 학생 외 21명이 총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항공관광학과 최정자 씨가 75세의 나이로 최고령 졸업생 타이틀을 얻었다.
최정자 씨는 “자녀들 뒷바라지에 미뤘던 학업을 늦게나마 마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학업을 응원해준 가족 및 동료 학생들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희성 총장은 훈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지식과 경험을 연마하는 최선의 노력 끝에 영광스런 졸업을 맞이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사회에 나가서도 자기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겸손하며 솔선수범하는 사회의 리더가 되어 호원대학교를 빛내주시길 바란다”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호원대는 제37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통해 ▲공학사 271명 ▲이학사 9명 ▲경영학사 33명 ▲사회복지학사 92명 ▲법학사 39명 ▲경찰학사 5명 ▲소방안전관리학사 1명 ▲미용예술학사 19명 ▲예술학사 211명 ▲체육학사 70명 ▲관광학사 92명 ▲교육학사 48명 ▲아동복지학사 68명 ▲응급구조학사 37명 ▲작업치료학사 35명 ▲간호학사 77명 ▲물리치료학사 52명 ▲치위생학사 26명 ▲언어치료학사 13명을 배출했다.
한편, 호원대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은 내달 2일 11시 호원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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