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적극행정 경진대회’ 열어 우수 부서·직원 시상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해 7건의 우수사례와 7명의 우수직원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난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공 이익에 기여한 우수 부서·직원을 격려하고자 매년 국민이 평가하는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의 민간분야 확산 및 국비지원사업 전환 등 총 7건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은 아파트 단지·공원 등 차량 진입이 어려운 도보구간에 매설된 열수송관 시설물의 이상여부 등을 어르신들이 점검하는 사업이다.
한난은 지난 2020년부터 경기도와 민간사업자의 참여 확대를 통해 총 180개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고, 열수송관 안전관리 활동으로 지난해 7건의 열수송관 시설물 이상 징후를 발견해 사고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 사업은 공익성·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부터 연간 212명의 국비지원 정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확대·전환돼 지역사회와 공공 부문 간 상생을 강화한다.
또한 한난은 지난해 정부의 적극행정 제도를 벤치마킹해 적극행정 활동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했다.
적극행정 교육참여·적극행정 서약서 작성 등의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했고, 한난의 적극행정 활성화에 기여한 2022년 적극행정 우수직원 7인을 선정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공공기관이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한난은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적극행정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hyojean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이사회 결의
-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 사감위, 마사회 건전화 정책 추진 현장 점검
- "국방시설을 제로에너지건축물로"…에너지공단-국방시설본부 '맞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