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적극행정 경진대회’ 열어 우수 부서·직원 시상

경제·산업 입력 2023-02-24 15:54:24 수정 2023-02-24 15:54:24 김효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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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정용기(왼쪽 세 번째) 한난 사장과 최기훈(왼쪽 네 번째) 열수송처 처장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해 7건의 우수사례와 7명의 우수직원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난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공 이익에 기여한 우수 부서·직원을 격려하고자 매년 국민이 평가하는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의 민간분야 확산 및 국비지원사업 전환 등 총 7건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은 아파트 단지·공원 등 차량 진입이 어려운 도보구간에 매설된 열수송관 시설물의 이상여부 등을 어르신들이 점검하는 사업이다.

 

한난은 지난 2020년부터 경기도와 민간사업자의 참여 확대를 통해 180개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고, 열수송관 안전관리 활동으로 지난해 7건의 열수송관 시설물 이상 징후를 발견해 사고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 사업은 공익성·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부터 연간 212명의 국비지원 정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확대·전환돼 지역사회와 공공 부문 간 상생을 강화한다.

 

또한 한난은 지난해 정부의 적극행정 제도를 벤치마킹해 적극행정 활동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했다.

 

적극행정 교육참여·적극행정 서약서 작성 등의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했고, 한난의 적극행정 활성화에 기여한 2022년 적극행정 우수직원 7인을 선정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공공기관이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한난은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적극행정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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