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신용융자 이자율 최대 2.1%p 인하

증권·금융 입력 2023-02-27 16:56:53 수정 2023-02-27 16:56:53 최민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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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키움증권은 27일 금융소비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신융융자 사용 기간별 이자율을 최대 2.1%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을 통해 키움증권의 일반 고객은 신용융자 사용시 기간별로 5.4% ~ 9.3%의 이자율을 적용 받게 된다. 또한 우수 고객의 경우 4.9% ~ 8.3%의 우대 이자율을 적용 받는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신용융자 사용 고객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자 업계 최저 수준으로 신용융자 이자율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고 설명했다.


한편, 15일 이하 이자율은 8.5%에서 7.9%로, 90일 이하 이자율은 9.0%에서 8.7%로, 90일 초과 이자율은 9.5%에서 9.3%로 인하돼, 국내 주식 시장점유율 5% 이상 상위 7개 증권사의 비대면 계좌 중 최저금리로 평가된다. 우수 고객은 각 기간별로 0.5%p~1%p의 우대 이자율을 추가로 적용 받는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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