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마켓, ‘세컨웨어’로 서비스명 변경
경제·산업
입력 2023-03-07 08:23:34
수정 2023-03-07 08:23:34
정의준 기자
0개
패션 중고거래 플랫폼 헬로마켓이 ‘세컨웨어(secondwear)’로 서비스명을 변경하고 리브랜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패션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전환한 바 있는 헬로마켓은 패션 전문 플랫폼으로 도약을 위해 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하게 나타내는 이름인 ‘세컨웨어'로 서비스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세컨웨어는 중고를 의미하는 ‘Secondhand’와 의류를 뜻하는 ‘Wear’의 합성어로 중고 의류 시장을 정의하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함께 만드는 현명한 패션, 세컨웨어'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패션 소비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브랜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윤효준 헬로마켓 대표는 “중고 패션 시장은 중고거래 플랫폼들의 성장과 함께 빠르게 커져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서비스명 변경은 세컨웨어가 중고 패션 시장의 문제를 앞장서서 해결하고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현명한' 패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이사회 결의
-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 사감위, 마사회 건전화 정책 추진 현장 점검
- "국방시설을 제로에너지건축물로"…에너지공단-국방시설본부 '맞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