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미디어, 이유재 서울대 석좌교수 통찰 담은 ‘고객의 탄생’ 출간

한국표준협회미디어는 이유재 서울대 석좌교수의 고객가치경영 인사이트가 반영된 ‘고객의 탄생’을 출판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고객의 탄생과 진화과정은 물론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가치의 차원, 불량 및 서비스 실패 대응 전략, 접점에 있는 직원과 관리자, CEO의 역할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집필돼 기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고객이 왕’이라는 표어가 대중적으로 퍼질 만큼 고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업이 많지만 정작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떻게?’라는 구체적인 질문에 확실한 답을 제시하는 사람이 드물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고객, 가치, 인재, 가격이라는 네 가지 챕터를 통해 원인부터 대책, 방법론까지 구체적인 해답을 풀어낸다.

이유재 교수는 “고객이 체감하는 가치가 커질수록 고객과 기업이 함께 만족할 가능성이 높다”며 “고객이 가치를 인식하는 방식을 파악하고 그 가치를 높여라. 고객과 기업 모두 웃을 수 있게”라고 전했다.

이어 “행복한 고객을 만들기 위해서는 행복한 직원이 필요하다”며 “고객가치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인재 확보에 힘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저자인 이유재 서울대학교 석좌교수는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시간대학교에서 교수로 정년보장을 받았다. 특히 고객가치경영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와 공공기관만족지수를 개발하는 등 고객만족과 국민행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