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창립 25주년…DID사업·결제플랫폼 등 '4대 플랫폼사업' 집중 전략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코나아이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DID사업, 결제플랫폼, 블록체인플랫폼, 모빌리티플랫폼등 4대 플랫폼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올해 핵심전략을 발표했다.
코나아이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핵심전략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조정일 대표의 기념사와 총 89명의 장기근속 임직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코나아이는 ‘기술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는 철학을 바탕으로 ‘목표로 하나되는 코나아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4대 플랫폼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플랫폼 시장에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내놓았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기념사에서 “2016년부터 시작한 결제플랫폼사업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러한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대 플랫폼 사업에 집중하겠다”며 “올해는 코나아이의 OPEN API기반 결제플랫폼사업에 집중하여 결제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업체에게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코나카드를 비자마스터의 멤버로서 내·외국인 모두가 사용가능한 카드로 발전시키고, 지역화폐플랫폼을 통해 코나카드가 확대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2년간 자체 블록체인 기술로 개발한 토큰증권(STO)플랫폼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사업먹거리를 창출하고 택시 콜서비스, 앱미터기단말기등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점차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yejoo050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엠젠솔루션, 소방박람회서 ‘AI 자율주행 소방로봇’ 첫 선
- 한국투자증권, MTS ‘한국투자’에 미국 주식 소수점 투자 기능 도입
- KB국민카드, 개인사업자 전용 ‘사장님든든 기업카드’ 출시
- 신한은행, ‘야구볼 땐 땡겨요 타임’ 이벤트 진행
- NH농협은행, 모바일 외국인 신분증 서비스 확대
- 케이뱅크, ONE 체크카드 ‘침착맨 에디션’ 한정판 출시
- 엔에스이엔엠, 외교컬쳐클럽과 MOU…"AI·엔터 융합 박차"
- 코스피 1% 넘게 올라 2730대 출발…코스닥도 강세
- 삼성화재, '경찰 공무원 전용 플랜' 출시
- 민병덕, '동남권산업투자공사 설립 법안' 대표발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엠젠솔루션, 소방박람회서 ‘AI 자율주행 소방로봇’ 첫 선
- 2남원시, 드론스포츠 통해 'K-드론의 미래' 일본서 선보여
- 3남원시-전북대, 글로컬캠퍼스 설립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 4민선식 남원시 부시장, 준공 앞둔 8개 사업장 점검…사업완성도 제고 나서
- 5영천 포은초,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멀리뛰기 1위 달성
- 6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미래 군인 진로체험’ 성료
- 7영천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최종 선정
- 8로엔서지컬, ‘골드만 비뇨의학과 네트워크’에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 공급
- 9신안군, 관내 요양병원 대상 민·관합동 안전점검
- 10경기도, 클라우드 기업과..."K-AI 클라우드존 開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