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3년 드림스타트' 본격 운영
전국
입력 2023-03-15 19:46:16
수정 2023-03-15 19:46:16
주남현 기자
0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 등 지원 사업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이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프로그램의 연간 세부 추진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15일 함평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함평군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사회복지사와 함께 만 12세 이하 드림스타트 아동 105가구 163명을 대상으로 총 32종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함평교육지원청, 함평군가족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내 의료기관, 안경점, ㈜재능교육·웅진씽크빅, 아동캠프 전문업체와 연계해 추진된다.
필수 프로그램은 건강검진, 예방접종, 영양교육, 소방 및 안전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 11종이 제공된다.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저시력 아동 안경지원, 치아질환 예방을 위한 구강교육, 건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한다.
아동의 학습능력 신장을 위해 재능교육‧웅진씽크빅과 연계한 가정방문 학습지 지원, 취학 전 유아 한글 깨치기, 방문놀이 교육, 언어치료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로봇과학교실, 올틴 품성계발, 원예 테라피, 드론축구, 자아성장 스키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청정 갯벌의 선물'…보성군, 제21회 벌교꼬막축제 개막
- HD현대건설기계, 영천시에서 제17호 국가유공자 하우스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 신성일기념관 개관식 개최...영천에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 탄생
-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 돋움·디딤 프로그램 활동 평가 및 간담회 운영
-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빛과 쇠’의 울림…7만 5천여 명 다녀가며 성료
- 포항시, 호동근로자종합복지관·건설기능학교 새단장…근로자 복지 인프라 강화
- 영천시, 기업 데이터 플랫폼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지원사업 시민평가단 출범
- 김천시, 겨울꽃으로 안산공원에 따뜻한 겨울 분위기 조성
- 김천시, 2026년도 예산안 1조 4320억 원 편성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중기중앙회, 한·일 경제협력 인식조사 발표
- 2중진공, 인도공과대학 TIF와 AI 기술협력
- 3국토부·외교부, 13개국과 항공회담…UAE 지방공항 운수권 신설
- 4현대백화점, 현대어린이책미술관 고객 참여형 전시 프로그램 운영
- 5CJ대한통운, 리얼월드와 ‘물류용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공동 개발 나선다
- 6제네시스, 美 매체 선정 ‘2026년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 7고령운전자 운전 기록 분석해보니…141명 석달 간 페달오조작 71회
- 8HD현대, 美안두릴과 자율 무인수상함 협력
- 9스타벅스, 모닝 세트 이용 고객 증가…"구성 다양화 예정"
- 10쿠팡 로켓그로스, 소상공인 성장 '발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