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공주교육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사업 추진
전국
입력 2023-03-20 10:00:31
수정 2023-03-20 10:00:31
김정호 기자
0개
아침식사 결식률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 식사 지원

[공주=김정호기자]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공주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1,000원의 비용으로 규칙적인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 재원은 한 끼 금액 4,000원 중 정부와 공주시, 대학교에서 각각 학생당 1,000원을 지원하고 학생들은 1,000원만 내면 교내 식당에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
학생들은 올 연말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3찬 이상의 백반식 아침 식사를 제공받는다.
공주시와 대학교 측은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 및 의견 청취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줄이는 한편 건강한 아침밥으로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 및 지역사회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jho5855@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안형주 서구의원, "서창천 제방도로 안전대책 마련 촉구"
- 폭우 내린 광주, 물살 쓰러진 70대 남성...시민들이 구해
- 계명문화대 슬로우푸드조리과 강명훈 씨, 장학금 500만 원 기부
- 대구행복진흥원, 이민정책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 남원시의회, 필수농자재 지원 법적 근거 마련
- 제95회 남원 춘향제, ‘추천하고 싶은 축제’ 전국 2위
- 남원 ‘달빛어린이병원’ 개소 한 달…240명 진료, 실효성 입증
- 해남군 경로당, 문화와 건강이 꽃피는 공간으로 '변신'
- 고흥군, 유성호 교수 초청 ‘고흥 인문학당’ 특강
- 기장군, 문체부 공모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추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안형주 서구의원, "서창천 제방도로 안전대책 마련 촉구"
- 2폭우 내린 광주, 물살 쓰러진 70대 남성...시민들이 구해
- 3계명문화대 슬로우푸드조리과 강명훈 씨, 장학금 500만 원 기부
- 4대구행복진흥원, 이민정책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 5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암 재발로 최근 재수술
- 6남원시의회, 필수농자재 지원 법적 근거 마련
- 7제95회 남원 춘향제, ‘추천하고 싶은 축제’ 전국 2위
- 8남원 ‘달빛어린이병원’ 개소 한 달…240명 진료, 실효성 입증
- 9해남군 경로당, 문화와 건강이 꽃피는 공간으로 '변신'
- 10장마 끝 폭염 시작...대형마트 보양식 ‘특가 대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