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신영 퇴직연금 착한 디폴트옵션’ 이벤트…“기부도 함께”
증권·금융
입력 2023-03-20 15:12:50
수정 2023-03-20 15:12:50
최민정 기자
0개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신영증권이 20일 오는 5월 말까지 ‘신영 퇴직연금 착한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이란 근로자가 운용상품을 스스로 정하지 않으면 사전에 정해둔 운용방법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도록 하는 제도다.
신영증권 퇴직연금 IRP(개인형퇴직연금제도), DC(확정기여형) 가입 고객이 자신의 디폴트옵션 유형을 정하면, 신영증권과 신영자산운용이 고객 1인당 1만원씩 튀르키예・시리아 재난 구호활동을 위한 성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성금은 사단법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를 통해 전달된다.
신영증권 퇴직연금 고객은 모바일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신영증권 그린’에 접속하거나, 영업점을 방문해 자신의 리스크 스타일에 맞는 디폴트옵션을 지정하면 된다. 신영증권은 초저위험,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 등 총 7가지 디폴트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대일 신영증권 WM총괄본부장은 “고객의 퇴직연금 투자 성과를 더 높일 수 있는 디폴트옵션 지정을 독려하는 동시에 어려움에 빠진 이웃을 돕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이벤트로 고객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이복현 금감원장 퇴임…금융당국 수뇌부 공백 확대·조직개편 촉각
- 5월 가계대출 6조원 증가…4개월 연속 상승세
- 주가 뜨자 주주에 손 벌린 부실 코스닥社…유증 청약 미달 '속출'
- '사기 혐의' 홈플러스 수사에 뒤숭숭한 MBK…대표급 인력마저 결별한 듯
- 엔비디아 주가 3% 하락…트럼프 "中 합의 위반" 발언 여파
- 어닝쇼크에도 확고한 FI 눈높이…케이뱅크 상장 '가시밭길'
- 홈플·신영證 맞고소전…금투업계 "책임 전가" 지적
-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미·중 갈등 되레 성장 기회로”
- 하나기술, 초박막 유리 가공장비 ‘열면취’ 양산화 성공
- 우리금융, ‘드림라운드’ 통해 지방 골프꿈나무 육성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두나무, 월드비전 가상자산 첫 매도 지원
- 2LG에너지솔루션, 미국서 ESS용 LFP 배터리 대규모 양산 시작
- 3더본코리아, 가맹점과 ‘상생위원회’ 구성 본격 추진
- 4카카오모빌리티, 사우디 국가 프로젝트에 첫 해외 솔루션 수출 협약
- 5요플레부터 라면·커피까지…최근 6개월 새 60개사 가격 인상
- 6서울 고가 아파트 거래 ‘뚝’…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여파
- 7이복현 금감원장 퇴임…금융당국 수뇌부 공백 확대·조직개편 촉각
- 8악성 미분양·자금난에…건설업계 ‘7월 고비’
- 95월 가계대출 6조원 증가…4개월 연속 상승세
- 10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글로벌 직판 체제로 수익성 강화 나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