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조 클럽 가입…창립 53년만
경제·산업
입력 2023-03-21 16:40:00
수정 2023-03-21 16:40:00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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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식품회사 오뚜기의 연 매출이 3조원을 넘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뚜기의 작년 매출은 3조1,833억원으로 전년보다 16.2% 증가했다. 연 매출이 3조원을 넘은 것은 1969년 창립 이후 53년만이다.
영업이익은 1,857억원으로 11.5%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785억원으로 114.3% 늘었다.
함영준 회장의 작년 보수는 8억9,700만원으로 전년보다 10.7% 늘었다. 급여 5억1,600만원, 상여 3억8,100만원이다.
황성만 사장은 7억6100만원을 받았고 직원 급여는 평균 4800만원으로 전년보다 11.6% 올랐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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