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日 마쓰야마·시즈오카 재운항…코로나 이후 3년만
경제·산업
입력 2023-03-27 14:15:00
수정 2023-03-27 14:15:00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제주항공이 지난 26일부터 일본의 소도시 마쓰야마와 시즈오카 재운항에 나섰다.
제주항공은 이날 일본 마쓰야마 국제공항과 시즈오카 국제공항에서 각각 재운항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한지 3년여 만에 인천~마쓰야마 주5회, 인천~시즈오카 주3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했다.
인천~마쓰야마·시즈오카 노선은 현재 국적항공사 중 제주항공이 단독으로 운항하는 노선이다. 재운항을 시작한 3월26일 기준 각각 94%, 83%의 탑승률을 기록하며 일본 소도시 수요 회복을 알렸다.
제주항공의 인천~마쓰야마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5분(현지시각)에 출발해 마쓰야마에 오후 2시35분 도착하며, 마쓰야마에서는 오후 3시2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4시5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또 인천~시즈오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10분에 출발해 시즈오카 에 오후 5시5분에 도착하며, 시즈오카에서는 오후 5시5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10분에 도착한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차, 말레이시아에 6,730억원 투자…"아세안 공략"
- 중기부, 한-베트남 '파트너스 데이' 개최…"中企 해외진출 지원"
- 한미약품, 임종훈 대표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
- 중기부, 트럼프 2기 행정부 대비 '중소기업 지원 TF' 가동
- 중기부,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오영주 "경제 주체 함께 성장해야"
- 대만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젝젝’ 서진 대표 방한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 SW 융합교육’ 성과…관광테크 인재 양성으로 이어져
- 삼성, '삼성희망디딤돌' 충북센터 개소…"청년 자립 지원"
- 롯데웰푸드 사내벤처 ‘알앤지컴퍼니’, 독립법인 분사…양곡 시장 공략
- 25년간 디지털 기록물 보존 앞장…미디어갤러리 신경주 대표의 도전과 비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차, 말레이시아에 6,730억원 투자…"아세안 공략"
- 2중기부, 한-베트남 '파트너스 데이' 개최…"中企 해외진출 지원"
- 3한미약품, 임종훈 대표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
- 4중기부, 트럼프 2기 행정부 대비 '중소기업 지원 TF' 가동
- 5중기부,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오영주 "경제 주체 함께 성장해야"
- 6대만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젝젝’ 서진 대표 방한
- 7조병규 우리은행장 "조직 쇄신 위해 연임 않겠다"…28일 차기 행장 후보 발표
- 8네네치킨, 홈페이지 및 자사앱 리뉴얼 기념 이벤트 진행
- 92024 한국 트래블테크 서밋, 차세대 여행의 도래를 논하다
- 10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 SW 융합교육’ 성과…관광테크 인재 양성으로 이어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