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안전보건경영 국제인증 획득
경제·산업
입력 2023-03-27 17:09:31
수정 2023-03-27 17:09:31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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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빙그레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O 45001은 기업의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측 및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조직의 안전보건을 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인증이다.
빙그레는 안전보건에 대한 경영진의 관심도 및 ‘S-TOP 활동’ 도입을 통한 근로자의 참여를 유도한 점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S-TOP 활동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로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한 행동은 칭찬을 통해 강화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부서원들 간의 공유 및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제도다.
인증 수여식은 지난 24일 오후 빙그레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콘코디언 빌딩에서 열렸으며, 수여식에는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와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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