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세계 최초 공개⑧] “2분기 중 국내 사전 계약 실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기아는 EV9에 다양한 사양을 적용해 고객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이동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고급스러움과 첨단 느낌을 더하는 오토 플러시 아웃사이드 핸들 ▲우천 또는 야간주행 시 선명한 후방 시계를 확보해주는 디지털 사이드 미러와 디지털 센터 미러 ▲14개의 스피커가 적용된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고화질 영상 및 음성을 저장하고 기아 커넥트 앱과 연동해 사용성이 높은 빌트인 캠 2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차량 출입·시동이 가능한 디지털 키 2 등 다양한 사양이 적용된다.
이와 더불어 기아는 EV9 프론트 트렁크에 최초로 전자식 후드 래치를 적용, 차량 내 버튼은 물론 스마트키, 디지털 키를 눌러 후드를 손쉽게 열 수 있게 했다. 프론트 트렁크는 2WD 모델 기준 90ℓ의 용량을 갖춰 최대 40kg까지 적재할 수 있으며 비상 오픈 스위치, 램프, 에어컨 필터 및 배터리 A/S 커버 등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구조를 갖췄다.
기아는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EV9과 EV9 GT-line을 전시할 예정이다.
기아는 ▲EV9(2WD·4WD)을 시작으로 추후 ▲GT-line 모델과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더해 총 4가지 라인업을 운영한다.
오는 2분기 중 EV9(2WD·4WD)의 정부 인증 절차가 완료되면 국내 기준으로 확정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와 상세 트림별 사양 운영안을 공개하고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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