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세계 최초 공개⑦] “다양한 상황서 새로운 전동화 이동 경험”

경제·산업 입력 2023-03-29 08:41:00 수정 2023-03-29 08:41: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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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GT-line 내부 모습. [사진=기]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E-GMP를 적용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한 3열 대형 SUV EV97인승 및 6인승 3종 등 총 4종의 시트구성으로 고객에게 이동과 충전, 휴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차량 경험을 선사한다. 

 

1열에는 2열 승객의 시각적 개방감을 높이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헤드레스트에 메시(mesh) 소재를 사용했으며 편안한 휴식 자세를 돕는 릴랙션 시트 및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적용했다.

 

EV92열은 벤치 시트와 기본형 릴랙션형 스위블형 2인승 독립 시트 등 한 차종에 4가지 시트를 적용할 수 있어 고객의 다양한 차량 이용 방식을 만족시킨다.

 

2열 릴랙션 시트는 1열 시트의 릴랙션 모드와 간섭이 없어 충전 등의 상황에서 최대 4인이 동시에 휴식 자세를 취할 수 있으며, 특히 기아 최초로 요추부에 마사지 기능을 위한 진동식 모터를 적용해 보다 적극적으로 탑승객의 피로를 개선해준다.

 

스위블 시트는 180도를 회전해 3열과 마주볼 수 있고, 정차 중 3열을 접고 테일 게이트를 열어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성이 높다. 또 측면 도어를 향해 90도 회전시킬 수 있어 승하차 또는 차일드 시트 탈부착 시 편의성을 높였다.

 

E-GMP의 장점 중 하나인 플랫 플로어에 기반한 3열은 내연기관 모델 대비 여유로운 착좌 자세를 구현해준다. 시트 구성에 관계없이 2열과 3열을 접어 편평하게 연결할 수 있어 차박 등 레저 활용 시 V2L 기능과 함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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