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보험료 부담 낮춘 건강보험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3-04-03 15:56:00
수정 2023-04-03 15:56:00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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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NH농협손해보험 경증유병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고 보험료 부담도 낮춘 '(무)NH헤아림355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 출시한 건강보험은 고지사항을 3가지로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3개월 이내 의사의 입원, 수술, 추가 검사의 소견 △5년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여부 △5년 이내 6대질병의 진단, 입원, 수술 여부 등이 그것이다.
또ㅡ 가입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플랜을 갱신형, 무해약환급형 등 총 6종으로 운영해 선택 폭을 확대했다. 특히 무해약환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할 경우 해약환급금이 없는 대신 해약환급금을 지급하는 동일한 상품에 비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이러한 고지사항의 간소화와 다양한 종 운영을 통해 고객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적합한 할증률이 적용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부쩍 높아진 고객들이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는 합리적인 보험가입을 원하고 있다”며 “가입 문턱을 낮추고 보험료도 저렴한 상품 라인업의 강화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들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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