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글로벌 수준 품질관리 체계 입증”
경제·산업
입력 2023-04-04 14:51:18
수정 2023-04-04 14:51:18
성낙윤 기자
0개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국제공인시험기관(ISO 17025)’ 인정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납축전지 배터리의 공신력과 품질관리의 우수성을 담보하기 위해 ISO 17025 인정을 진행했으며,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로서 글로벌 수준의 품질관리 체계를 입증했다.
국가표준제도 확립 및 각종 시험기관 자격 인증 업무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인정기구는 시험기관의 품질 시스템, 시설이나 장비, 기술 능력 등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통해 국제공인시험기관의 자격을 부여한다.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경영 시스템 검토와 데이터 및 정보 보안 관리 등의 국제 기준을 모두 충족시켜야 한다.
이번 인정 획득을 통해 한국앤컴퍼니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차량용, 산업용 납축전지 제품에 대한 다양한 성능 시험을 수행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는 국제 공인 성적서와 동등한 효력을 가지게 됐다. /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이사회 결의
-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 사감위, 마사회 건전화 정책 추진 현장 점검
- "국방시설을 제로에너지건축물로"…에너지공단-국방시설본부 '맞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