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청년형 소득공제장기펀드 2종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3-04-05 13:58:37
수정 2023-04-05 13:58:37
최민정 기자
0개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한국투자증권은 5일 청년층의 자산형성을 위한 절세상품인 청년형 소득공제장기펀드(소장펀드) 2종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형 소장펀드는 납입금액의 40%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아 연말정산때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는 정책금융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연간 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이 3800만원 이하인 만 19∼34세 이하의 청년이다. 가입자는 최소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연간 6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신규 출시 상품은 '한국밸류 글로벌배당인컴 & K-ESG'와 '한화 MZ픽 그린테크' 2종이다. 한국밸류 글로벌배당인컴 & K-ESG는 배당을 늘려온 해외주식과 ESG 실천 국내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한화 MZ픽 그린테크는 기후완화산업과 기후위기적응산업 관련 국내외 기업, 4차 산업혁명 수혜가 기대되는 국내 기업에 투자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청년층의 장기 자산형성이라는 목적과 관심사를 고려해 가치형 배당주 펀드와 ESG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우선 출시했다"며 "향후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하여 청년형 소장펀드에 적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우리은행 IB그룹 여의도로 이전…계열사 시너지 확대 기대
- iM금융그룹, 서울핀테크랩과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성료
- 신한은행 ‘땡겨요’, 동대문구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 은행권 소상공인 컨설팅 확장…정부·은행권·민간 삼각지원 체계 구축
- DS투자 "조선업, 경기 민감주 아닌 구조적 성장 기대"
- 한국투자 "S&P500, 4월 5250∼5950 등락 전망"
- NH투자 "이차전지, 공매도 재개 충격 흡수 뒤 반등 전망"
- 신한투자 "이마트, 본업 경쟁력 강화"…11개월만 '매수' 의견
- DB증권 "LG이노텍 1분기 실적, 시장 전망치 상회 예상"
- KB증권 "풍산, 올해 영업익 추정치 상향…목표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화, MSCI ESG 평가 'AA등급' 획득…2년 연속 상승세
- 2혼다코리아, 라이딩 시즌 맞이 4월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
- 3마드라스체크, 국내 대표 협업툴 '플로우' 10주년 기념
- 4우리은행 IB그룹 여의도로 이전…계열사 시너지 확대 기대
- 5공영홈쇼핑, 봄 맞이 ‘쿠폰이 활짝∙적립이 활짝’ 이벤트
- 6벤처기업 54.7%, 상법 개정안 부정적
- 7중진공, 통상변화대응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 8iM금융그룹, 서울핀테크랩과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성료
- 9DB손해보험, 소비자평가단 23기 발대식 개최
- 10부산시,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비 10만달러 지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