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문혁수號, 사업다각화…“신사업 비중 25%”
경제·산업
입력 2025-09-30 17:20:52
수정 2025-09-30 19:01:2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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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수 대표 “2030년 신사업 매출 25%로 확대”
LG이노텍, 수익성 저하…“애플 의존도 낮춘다”
LG이노텍, 美 아에바 ‘맞손’…라이다 시장 ‘선점’
LG이노텍, 로봇·자율차 ‘눈’ 비전 센싱 시스템 개발
“고부가 반도체 기판 앞세워 키 플레이어 될 것”
“LG이노텍 원천기술 적용 분야 무궁무진…시장 선점”
[앵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미래 신사업 육성을 위해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전장 부품, 반도체 기판, 로봇 등 신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김혜영 기잡니다.
[기자]
LG이노텍이 2030년까지 미래 신사업 비중을 25%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공개했습니다.
중국 기업들의 카메라모듈 시장 진입으로 경쟁이 치열해진 광학솔루션 사업에서 보폭을 넓혀 반도체 기판과 차량용 전장(전자·전기장비) 사업 등을 강화해 실적 반등을 끌어낸다는 방침입니다.
실제로 LG이노텍의 매출 80%는 광학솔루션 사업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최대 매출처는 애플인데, 중국 경쟁사들이 공급망에 대거 진입하며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
애플 의존도를 낮춰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는 겁니다.
LG이노텍이 점찍은 신사업은 모빌리티 전장 부품, 반도체 기판, 로봇.
카메라 모듈만으로 수익을 내기가 어려운 만큼, 원천기술을 활용한 신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라이다와 레이더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센싱 사업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
미국 아에바와 손잡고 2027년까지 차세대 라이다 공동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달 초 4D 이미징 레이더 기업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지분 4.9%를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로봇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협약을 맺고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아틀라스)의 눈 역할을 하는 비전 센싱 시스템 공동 개발에도 착수했습니다.
또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모듈 시장에도 진입하며 전장사업 외연 넓히기에도 분주한 모습.
여기에 고부가 반도체 기판(FC-BGA)을 필두로 반도체용 부품 시장에서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잡겠다는 구상입니다.
지난 2023년 말 최고경영자(CEO) 취임 이후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주력해 온 문혁수 대표.
문 대표는 “LG이노텍의 원천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하다”며 “고객과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서울경제TV 김혜영입니다. /hyk@sea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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