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KBL·CJ ENM과 프로농구 극장 생중계 업무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5-09-30 17:30:55
수정 2025-09-30 17:30:55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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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로농구’ 개막전·농구영신·챔피언결정전 등 중계
CGV서 진행되는 뷰잉파티 이원 생중계…농구와 극장 결합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CJ CGV는 한국농구연맹(KBL), CJ ENM과 함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CGV 극장 생중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서울 용산구에 있는 CGV씨네드쉐프 용산 스트레스리스 시네마에서 진행됐으며, 고재수 CJ CGV 시네마사업본부장, 신해용 KBL 사무총장, 구교은 CJ ENM 스포츠사업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 CGV와 CJ ENM은 지난해 농구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던 뷰잉파티 주최 경험을 토대로 2025-2026 시즌 주요 경기 극장 생중계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올해는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연말 진행되는 농구영신, 챔피언결정전 등 빅매치를 중심으로 전국 CGV 극장에서 농구 팬들에게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CJ ENM은 방송 생중계와 더불어 CGV에서 열리는 뷰잉파티 현장도 이원 생중계할 계획이다. CGV는 전국 극장의 디지털 광고 채널을 활용해 프로농구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1차전 뷰잉파티’는 예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된 바 있다.
고재수 CJ CGV 시네마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농구와 극장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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