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부산에쿼티파트너스 '맞손'…"폐기물 관련 ESG 사업 확장"
증권·금융
입력 2023-04-06 10:28:31
수정 2023-04-06 10:28:31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광학 기술기반 전자부품 제조 기업 아이엠은 (주)부산에쿼티파트너스와 고형 폐기물 연료(SRF) 처리 등에 관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폐기물 관련 ESG(친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고형 폐기물 연료(SRF) 스팀공급설비의 설치·운영 사업을 협력할 계획이다. 앞서 아이엠은 친환경 에너지 관련 자문∙운영 관리 업체 BEE(Better Energy&Environment)와 SRF 발전소 개발사업(WTE) 관련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SRF발전소는 폐기물 문제도 해결하는 동시에 전기도 생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이엠 관계자는 “국내 폐기물처리 시장 규모가 오는 2025년에는 23조원대까지 커질 전망”이라며 “2026년부터 수도권 지역 내 종량제 생활 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열병합발전 형태의 자원회수시설을 수도권매립지에 설치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며 "당사는 지속적으로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우리은행, 서민금융 지원 우수기관으로 금감원장상 수상
- 보험硏 "보험사 지속가능투자, 건전성 규제 완화 필요"
- 변경·취소 줄줄이…코스닥社 M&A '수난시대'
- iM금융그룹, iM뱅크 은행장 최종 후보에 강정훈 부행장 추천
- KB캐피탈 "현대·기아차 SUV 중고차 판매량 1위 쏘렌토"
- 해약준비금에 막힌 보험사 배당…올해도 삼성·DB만?
- 은행권 '2兆 ELS 과징금' 제재심 보류…불확실성 지속
- 현대카드,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Edition2' 바우처 서비스 개편
- NHN페이코, 멤버십·오더 솔루션 제공…공차 전용 앱 전면 개편
- 롯데손보-LG헬로비전, 금융사기 보장 알뜰폰 요금제 출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슈페리어 패밀리룸 늘린다 “가족 여행객 공략”
- 2영천시, 서부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개최
- 3영천시, 노후주거지 정비 통해 지역 활력 회복 나선다
- 4포항시, 전통시장 경쟁력 높인다!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5‘로봇·드론부터 AI 작곡까지’…포항시, AI 교육 박람회 ‘성료’
- 6포항시, “포항 소식 궁금할 땐 열린포항”…시민 만족도 94.7% ‘만족’
- 7포항시,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표시기 도입…무단횡단 막고 보행 안전 높인다
- 8경주시,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도시 미래상 전달식 개최
- 9경주시, 국비 4억5천만 원 확보…원두숲 일원 생태복원 본격 추진
- 10경주시, 통일신라 북궁 추정지 전랑지 도심 역사공간으로 되살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