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발전기금 1억3,000만원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3-04-12 15:12:34 수정 2023-04-12 15:12:34 성낙윤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왼쪽부터) 최용준 LIG 대표이사,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 김재원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홍보대사, 구본상 LIG 회장,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김대현 KB손해보험 부사장. [사진=LIG]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LIG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13,000만원 규모의 장애인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구본상 LIG 회장, 최용준 LIG 대표이사,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와 김재원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축구 발전기금은 LIG넥스원, LIG시스템, 휴세코, 이노와이어리스 등 주요 계열사의 임직원들이 함께 모은 것이다. 지난해부터 기금 조성에 동참하고 있는 KB손해보험도 올해 2,000만원을 쾌척했다. 2007년부터 올해로 16년째 이어져 전달된 금액은 모두 163,000만원에 이른다.

 

이번 기금은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서 장애인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체력 강화 훈련을 비롯해 국내 장애인축구 관련 전문 인력 양성 사업과 ‘LIG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개최 운영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LIG 최용준 대표이사는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체육 활동을 통한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장애인 축구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원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홍보대사는 비장애인들의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