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이마트, 소상공인 제품 홍보·판로확대 기여”…감사패 수여
이마트 용산점서 ‘우수 로컬상품 팝업스토어’ 성료
박성효 “대형 유통사·민간 기업 등 상생협력 강화”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 12일 대전 공단 본부에서 ‘우수 로컬상품 팝업스토어’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우수제품 홍보 및 판로확대 공로로 이번 행사를 담당한 이마트CSR담당 홍성수 상무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이마트 용산점에서 개최돼 지난해 ‘우수 로컬상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지역 우수상품 12개가 참여했다.
의무휴무일인 3월 12일을 제외한 행사 기간 동안 참여 상품을 4,500여개 이상 판매하는 등 소상공인에게 홍보 채널과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나드리 ‘쫄면 밀키트’ ▲OKF ‘알로에베라킹 제로슈거’ ▲코리아특산품협동조합 ‘표고버섯 뻥’ ▲태창엔 ‘예민한 나래’ ▲지니제이인터내셔널 ‘잇심플 밀쉐이크’ ▲햇살바다 ‘붉은대게 육수다시’ ▲대치주조 ‘아빠의 청춘’ ▲피코엔텍 ‘키스립 코드레드487’ ▲주식회사 곳간 ‘빠삭어포튀김’ ▲삼화식품공사 ‘삼화 척척척 양조 만능 간장’ ▲에스엔푸드 ‘오트면 충분해’ ▲아삭 ‘상온유통 유럽 엽채류’ 등의 상품 판매됐다.
특히 행사기간 중 이마트 용산점은 참여 소상공인에게 운영 장소와 운영 수수료를 무상제공하고, 이마트 플랫폼을 활용해 참여 상품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에 나섰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이마트 팝업스토어는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은 물론 지역 위주로 판매하던 우수 제품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대형 유통사, 민간 기업 등과 협업하여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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