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가뭄 피해 지역 취약계층 ‘OB워터’ 15만 캔 기부
경제·산업
입력 2023-04-14 09:23:31
수정 2023-04-14 09:23:31
이호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오비맥주는 가뭄 피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직접 생산한 재해구호용 ‘OB워터’ 15만 캔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재해 구호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지역과 전국의 재난 취약계층에 OB워터 15만 캔을 전달한다.
이번 OB워터를 지원받는 취약계층은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가 부족한 전북, 경남 지역과 강원 지역의 ▲물 부족 저소득층 ▲가뭄 피해 농가 ▲이재민 ▲장애인 ▲노숙인 ▲독거노인 등이다.
OB워터는 오비맥주가 100% 재해구호를 위해 생산한 355ml 용량의 캔 제품으로 식수로 활용 가능하다. 기존 맥주공장 시설을 활용해 정제수에 소량의 탄산을 더해 만들었다.
오비맥주는 향후 가뭄 피해가 극심한 광주 지역에 OB워터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매년 맥주 생산 라인을 잠시 중단하고 OB워터를 생산해 재해 구호를 위해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hojinlee9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삼성전자, 자사주 10조 매입…"3개월 내 3조 소각"
- [위클리비즈] 늘어나는 휴대폰 나올까...변형 디스플레이 등장
- ‘수출 1조원’ K라면 전성기 속 엇갈린 성적표
- 연말 수주 총력전...10대 건설사 '1조 클럽' 달성 전망
- 글로벌 방산 입찰 잇따르는데…K방산 ‘과열경쟁’ 우려
- [이슈플러스] 기업 경영 흔드는 ‘상법 개정안 리스크’ 쟁점은
- 현대차그룹 ‘파격’ 인사…장재훈 부회장 승진·외국인 첫 CEO
- 라쿠텐, 쉽너지와 함께 일본 역직구 판매자를 위한 무료 세미나 성료
- ‘2024 관악 S-라이징데이’ 데모데이 파이널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리브랜딩 캠페인 ‘촉촉 탱글 젤리피부’ 선보여
- 2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3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4텐텍, ‘돌싱글즈6’에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 협찬
- 5신성통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굿웨어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진행
- 6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7보험사 '해피콜' 가이드라인 제정…고령자 가족 조력제도 도입
- 8삼성화재,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
- 9동양생명
- 10산은캐피탈, 이병호 대표이사 선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