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강릉 산불 피해 고객 특별지원
증권·금융
입력 2023-04-14 13:13:23
수정 2023-04-14 13:13:23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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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한화생명이 최근 강원도 강릉 지역의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화생명 보험 가입 고객이다. 피해 고객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 대출이자 상환 유예를 받을 수 있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6개월간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 유예가 가능하다.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은 사고보험금 접수 편의도 확대한다. 산불 피해로 입원 및 통원 치료를 한 경우 사고일로부터 6개월간 청구금액과 무관하게 모바일, 홈페이지, 팩스, 스마트플래너 등 비대면 채널로 사고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 및 보험계약 대출이자 상환 유예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한화생명 고객센터 및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지역단을 방문해 자필로 특별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한화생명 융자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재해피해확인서(시장, 군수, 구청장 등 지자체에서 발급 가능)와 신분증, 가족관계확인서류(피해자가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인 경우)를 지참해야 하며, 신청기간은 5월 26일까지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보험금 청구가 접수될 경우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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