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정관장 '황진단 실속형' 리뉴얼
경제·산업
입력 2025-10-01 11:13:36
수정 2025-10-01 11:13:36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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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정관장의 프리미엄 환 브랜드 ‘황진단’이 포장을 간소화하고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 실속형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황진단 실속형’은 기존 플라스틱 환 용기를 지함(종이상자)으로 변경하여 내부 포장을 간소화하고 동일한 가격에 기존 30환에서 3환을 추가해 총 33환으로 구성한 제품이다. 정관장은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동시에, 면역력 개선 등 자발적 건강 관리를 위해 꾸준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황진단’은 ‘황제에게 바치는 진귀한 환’이라는 의미를 담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정관장 홍삼과 전통원료가 빚어내는 시너지를 통해 근본적인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홍삼 중에서도 평균 20년 이상 경력의 홍삼 선별사가 엄선한 상위 2% 수준(‘20~’22년 자사 홍삼 평균 생출률 기준)의 지삼을 담았으며, 그 외에도 녹용, 참당귀, 산수유, 상황버섯 등의 부원료가 조화를 이룬다.
또한 상위 0.5% 수준의 최고급 홍삼인 ‘천삼’을 담은 ‘황진단 천(天)’을 비롯하여, 국내 건강기능식품 최초로 금박을 적용한 ‘황진단 천(天) 노블라인’ 등 최고급 라인업까지 갖추며 특별한 분들을 위한 품격 있는 명절선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황진단’은 2012년 출시 후 누적 매출액 4000억원을 돌파하며 프리미엄 환 제품 시장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고객에게도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데, 실제로 정관장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황진단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3040세대 매출액이 2020년 동기 대비 약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황진단의 재구매율이 꾸준히 증가 중이고 개인 건강 관리 목적의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황진단 실속형을 기획했다”라며 “전통과 품격을 지닌 황진단은 실속 있는 구성으로 올 추석 더욱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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