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베트남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마이스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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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01 11:34:32
수정 2025-10-01 11:34:32
고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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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서 현지 여행사·방송국 대상 설명회 개최…여수 관광·COP33 유치 홍보 병행
빈그룹과 기업관 유치 협의·크루즈 프로그램 벤치마킹…마이스 산업 성장 전략 추진
이번 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 베트남지사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베트남 주요 여행사와 관광 관련 업체 20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여수시가 추진 중인 COP33(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홍보, 여수의 관광·마이스 인프라 소개 등이 진행됐다.
여수시는 앞서 24일 한국관광공사 베트남지사를 방문해 여수의 마이스 기반 시설과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향후 관광 및 마이스 홍보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냈다.
또한 시는 베트남 현지 국제전시컨벤션센터 2곳을 방문해 센터 건립과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베트남 최대 민간 기업인 빈그룹(Vingroup)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업관 참여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26일에는 하롱베이의 대표 크루즈 선사인 파라다이스 그룹을 방문해 다양한 크루즈 운영 프로그램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본 뒤 여수에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검토했다.
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국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고 해외 방문객을 늘리는 전략적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마이스 산업을 여수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erryk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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