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상공인 지원하는 ‘공공사무원’ 60명 선발…서류 접수(4.19~5.2)
6개 권역, 8개 사무소 운영→1,440개 업체 지원 예정

[의정부=김재영기자] 경기도가 오늘(19일)부터 5월 2일까지 정보기술(IT)에 취약한 소상공인의 정부 지원사업 참여를 지원할 공공사무원 60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사업은 회계·사무 분야 등 경력 보유 여성을 공공사무원으로 채용ㆍ양성해 정보기술 취약 소상공인이 정부·지자체 지원사업의 참여 혜택을 받도록 정보 제공, 서류 준비, 행정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 지원하는 내용이다.
경기도는 2021년 시범 사업을 거쳐 지난해 용인, 구리, 안성 3개 시를 중심으로 30명의 공공사무원을 채용해 총 644개 업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917건의 사업 참여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도내 모든 소상공인이 정책 연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 전역(6개 권역, 8개 사무소)으로 사업을 확대, 공공사무원 총 60명을 채용해 약 1,440개 업체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ㆍ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공공사무원 선발과 교육, 소상공인 지원활동 관리 등 업무를 총괄 수행한다.
최종 선발된 공공사무원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게 되며, 공공사무원 활동 종료 후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상담사를 통한 취업 연계, 전문 취업 컨설팅을 받게 된다.
변상기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공공사무원은 소상공인과 경력단절 여성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라며 “도 전역에서 공공사무원이 활발히 활동해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정책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 공공사무원 운영팀(02-724-1179)으로 문의하면 된다. /jy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시, 소상공인 3무 희망잇기 특별금융 지원 1만건 돌파
- 광주⋅전남 교육감, 수능일 시험장 찾아 수능생 응원
- [포토] 고창고등학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앞 응원 현장
- 영남이공대학교, 전국 최초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3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 인디플러스 포항, 영화와 음악이 만난 특별한 순간…감성 음악회 ‘뮤직 in 씨네’ 성료
- ‘김천의 달콤함 유혹’ 전국 롯데마트서 김천샤인머스켓 만난다
- 김천시 봉산면, ‘포도 디저트 교실‘ 개최
- 포항시, ‘희망을 심는 포항 농업’ 도농상생의 장, 포항 농업인 한마음대회 성료
- ‘영천愛 와인&다인’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성료...내년 봄 새 프로그램 추진
- 영천시, 2025 나라사랑 문화한마당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티웨이항공, 국가고객만족도 저비용항공 부문 1위
- 2SPC 파스쿠찌, 수험생 위한 ‘카톡 선물하기 프로모션’ 진행
- 3부산 개발호재·비규제 풍선효과에 대남라인 ‘훈풍’
- 4"고장난 장난감에 새 생명을"…볼보차코리아, ‘장난감 병원’ 행사 진행
- 5셀레어 온더고 트래블 쿠션, 룩북과 2차 판매 개시
- 6셀트리온 주력 바이오시밀러 3종, 유럽 처방 1위 기록
- 7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소비자리스크관리’ 특허 취득
- 8재택 근무 확산에 ‘공간 분리형 주거’ 급부상…화성 ‘더 스테이 새솔’ 관심
- 9롯데칠성음료, 2025년산 햇 와인 보졸레 누보 3종 출시
- 10SPC삼립, 봉지째 데워 먹는 ‘1입 포장 호빵’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