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파 모바일’ 신규 레이드 콘텐츠 ‘강림: 오즈마’ 업데이트
최고 난도·보상 특징…난이도별 공격대 모드·입문 모드 구성
레이드 시스템 편의성 강화·‘데몬슬레이어’ 등 캐릭터 3종 스킬 개편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넥슨이 20일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모바일)’의 신규 레이드 콘텐츠 ‘강림: 오즈마’를 업데이트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림: 오즈마’는 ‘던파모바일’에서 선보이는 네 번째 레이드 콘텐츠로, 작년 11월에 추가된 ‘오즈마 레이드’의 하드 모드다. 역대 최고 난도로 설정된 ‘강림: 오즈마’는 다양한 기믹과 함께 더 강력해진 ‘사도 오즈마’가 등장해 레이드 공략의 재미를 높였다. 3인 협업 체제로 진행되는 ‘강림: 오즈마 공격대’와 1~3인으로 보다 쉽게 도전해볼 수 있는 ‘강림: 오즈마 입문’ 등 두 가지 모드로 선보인다.
‘강림: 오즈마’는 공격대 모드뿐만 아니라 입문 모드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보상 획득이 가능해 기존보다 최상위 아이템의 수급처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레이드에서 획득한 재료를 활용해 최대 4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는 신규 보조 장비 3종을 제작하거나, 기존 보유한 ‘혼돈의 개막’ 방어구를 ‘혼돈의 종막’ 방어구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5월 4일까지 공격대 모드를 클리어 한 유저에게는 스페셜 보상으로 ‘혼돈과 광휘’ 칭호와, ‘혼돈의 조각’ 오라 아바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존의 레이드 시스템도 개편해 편의성을 높였다.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필수 재료 아이템과 더불어 게임 내 재화인 ‘테라’와 ‘골드’를 레이드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한 기존 레이드 그룹별로 적용되었던 주간 계정 참여 및 보상 횟수를 전체 레이드로 통합해 30회로 확장 개편했다.
이 밖에도 ‘데몬슬레이어’, ‘런처(남)’, ‘다크템플러’ 캐릭터 3종의 주요 스킬을 개편했다. ‘데몬슬레이어’는 ‘DPS(초당 대미지)’를 보강했으며, 신규 패시브 스킬인 ‘환영의 크롱’을 통해 스킬 간 연계성을 강화했다. ‘런처(남)’는 신규 스킬로 ‘PU-D 원반 발사기’를 추가했으며, 기존 ‘X-1 익스트루더’ 스킬 충전 중에도 이동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다크템플러’는 ‘이보브’를 활용한 그림자 흡수 콘셉트의 스킬을 강화해 성능을 개선했다.
한편, 넥슨은 신규 및 복귀 유저 뿐만 아니라 기존 유저에게도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5월 25일까지 항마력이 높은 유저가 멘토가 되어 신규 및 복귀 유저를 돕는 ‘파티파티! 에브리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멘토 역할의 유저는 ‘마스터 칼레이도 박스’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멘티 유저는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재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요 아이템의 획득 기회를 추가로 제공하고자 긴급 의뢰 던전 4종(황금 고블린의 비밀창고, 이계의 운석, 서던데일, 유리 나무)의 보상을 2배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던파모바일’의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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