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행복공작소, 상생경영 지속할 것"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제주신화월드가 운영 중인 ‘행복공작소’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앞으로도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정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20일 밝혔다.
행복공작소는 제주신화월드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2019년 행복공작소를 출범한 이후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상생 기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공작소는 지난해 의무 고용률 4.2%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행복공작소는 장애 유형별로 총 7개의 맞춤형 팀을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55세 이상의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근로자의 60% 이상이다. 이와함께 올해 3월 기준, 행복공작소의 중증 장애인 근로자 수는 전체 근로자의 30% 이상을 기록했다.
박흥배 행복공작소 운영 총괄 상무는 “행복공작소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회사에 출근해 행복하고 재미있는 일터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라며 “모기업 제주신화월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하에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행복공작소는 직원 간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20대부터 8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들이 매일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 중”이라며 “해당 직원들은 모두 모회사 제주신화월드의 주요 인적 구성원으로 자리잡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복공작소는 농작물 기부 프로젝트 등 매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hyk@seadaily.c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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