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중국 전기차 립모터 전기 SUV ‘C11’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3-04-24 09:30:46
수정 2023-04-24 09:30:46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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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립모터(Leap Motor, 링파오)’의 전기 SUV ‘C11’ 차량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Ventus S1 evo3 ev)’를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C11은 절제된 디자인과 CLTC(China Light-Duty Vehicle Test Cycle, 중국의 항속거리 측정 표준) 기준 최대 650km에 이르는 주행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전기 SUV 모델이다. 차량 제조사인 립모터는 중국의 차세대 전기차 기업으로, 작년 9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며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
한국타이어와 립모터는 이번 C11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으로 핵심 프로젝트를 함께 이어가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혁신적인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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