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스마트팩토리 방문견학 프로그램 재운영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제주삼다수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잠시 중단했던 제주삼다수 방문견학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삼다수 견학’은 학생 및 일반인이 제주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 공장을 직접 방문해 삼다수 브랜드 스토리와 생산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주삼다수는 팬데믹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고객 안전을 위해 대면견학을 잠정 중단하고, ‘제주삼다수 랜선투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제주삼다수 랜선투어’는 온라인으로 제주삼다수 홍보관과 스마트팩토리를 견학하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언택트 프로그램이다.
최근 코로나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이번달부터는 랜선투어와 함께 방문견학 프로그램을 재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삼다수 방문견학 코스는 △홍보영상 시청 △제주물의 역사부터 삼다수의 탄생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제주삼다수 홍보관 견학’ △최첨단 설비 시스템으로 삼다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견학로 관람’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스마트팩토리 견학로에서는 △하늘에서 내리는 빗물이 제주삼다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입체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는 ‘삼면 입체 영상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삼다수 라벨을 만들 수 있는 ‘나만의 삼다수 만들기’ 등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방문견학은 평일 오후 2시, 1회 운영되며 랜선투어는 오전 11시와 오후 4시, 1일 2회 진행된다. 방문 및 온라인 견학 신청은 제주삼다수 랜선투어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 희망일 7일 전까지 신청 가능하다. /hojinlee9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에어프레미아, 올해 상반기 국제선 운항 신뢰성 최저점
- 11월 車수출 13.7%↑…올해 연간 710억달러 넘겨 사상최고 전망
- 농식품 바우처, 내년부터 연중 지원…대상도 확대
- 'SNS검증' 美비자심사 지연에…빅테크, 또 직원 출국자제 권고
- 고려아연 美제련소 유증 가처분 판단 코앞…경영권 분쟁 '분수령'
- 고점 찍고 재료 소화한 국고채 향방 주목…외인 선물 '팔자'
- '중독유발 비판' 챗GPT, 아동보호 기능 이어 '친절함 정도' 도입
- "생산력이 경쟁력"…삼성전자·SK하이닉스 메모리 증산 '박차'
- HD현대중공업, 페루에 특화한 차세대 잠수함 공동 개발한다
- CJ제일제당, 전통주 문화 확산 나서…美 뉴욕 한식당과 협업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계명문화대학교, RISE 기반 ‘평생학번제’ 구현 성과 공유
- 2대구상수도사업본부, 대구 수돗물 알리미 ‘제1기 청라수 서포터즈’ 성황리 마무리
- 3대구교통공사, 서문시장상가연합회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기탁
- 4에어프레미아, 올해 상반기 국제선 운항 신뢰성 최저점
- 511월 車수출 13.7%↑…올해 연간 710억달러 넘겨 사상최고 전망
- 6농식품 바우처, 내년부터 연중 지원…대상도 확대
- 7'SNS검증' 美비자심사 지연에…빅테크, 또 직원 출국자제 권고
- 8의성군, 귀농귀촌 분야 우수 시군 2년 연속 선정
- 9의성군,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최우수 기관’ 수상
- 10재경의성군향우회 유한철 회장, 의성군에 장학금 2천만 원 기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