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지난 25년간 취약계층 688가구에 총 22억원 지원
증권·금융
입력 2023-05-02 16:24:20
수정 2023-05-02 16:24:20
민세원 기자
0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사업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1998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 688가구에 22억원 상당의 생계자금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조성하며 시작됐다.
재단은 지난 한해동안 101가구에 2억9,000만 원의 생계자금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지역 신협을 통해 등굣길에 교통사고를 당한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의 치료비와 대형 산불로 거주지를 잃은 이재민 구호 성금 등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의 피해를 돕는데 사용됐다.
재단은 올해도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에 생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매월 신협 임직원의 추천을 받아 가구당 300만 원의 성금을 지원하고, 사안이 긴급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별도 심사를 거쳐 최대 500만 원까지 긴급성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 ▲협동조합 및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 ▲포용금융 지원,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멘토링 및 장학금 지원,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사업, ▲교통약자를 위한 차량 지원사업, ▲재난재해구호 등 103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yejoo050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코스피, 대외 악재에 3%대 급락…4000선 턱걸이
- '서유석 야심작' 상장클래스, 초기 성적 부진
- "해킹 사태 책임지겠다"…롯데카드 경영진 줄사임
- 메리츠증권, 3분기 영업익 2530억원…전년 동기 比 4.1% 증가
- 한양증권, 3분기 영업익 660억원…전년 동기 比 41.3% 증가
- FSN, 3분기 누적 영업익 263억…전년비 360%↑
- 네이버페이, 미국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 시작
- 코스피, 3%대 빠지며 4030선으로…외인·기관 매도
- 대원미디어, ‘AGF 2025’서 그룹 부스 선보인다
- 엠젠솔루션, 통합 소방플랫폼으로 확장 전략 본격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주경찰청-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 북구가족센터 방한용품 지원
- 2이달의 부산세관인은 '김성우 주무관'
- 3경북테크노파크,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
- 4경상북도·경북테크노파크, '2025 APEC 국가기술사업대전 G-TECH CONNECT' 성황리 종료
- 5정연식 영남대 교수, ‘세계 상위 2% 연구자’ 선정
- 6대구대 이채윤 학생, 제28회 울산광역시 건축대전 대상 수상
- 7김기웅 의원, ‘캄보디아 사태 재발방지 패키지법’ 발의
- 8대구교통공사,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5년 연속 대상 수상
- 9제19회 영덕군수배 전국 출향인·군민 골프대회 성료
- 10영덕군, KBS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 성료
































































댓글
(0)